반짝 추위가 풀리고 주말까지 예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동해안은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해 산불 위험이 커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음 주에는 다시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릴 전망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전망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, 오늘은 추위가 한결 누그러진 것 같은데,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라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서울 아침 최저기온 2.6도로,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아지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14도까지 오르겠는데요. <br /> <br />예년 이맘때 서울 최저기온이 1도,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인데, 주말까지는 예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내일까지 순간적으로 최대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기가 건조한 데다,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동해 상은 바람과 파도가 다소 강하겠지만, 전남 등 대부분 해상은 비교적 물결이 잔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에는 초반과 중반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이 비가 지나면서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치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수요일에 0도 주 후반에는 영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11201238525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